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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츠바키야마 아리스 / 椿山 愛梨涼

 

 

 

[나이]

 

19세

 

 

[성격]

 

애정을 갈구한다. 어려서부터 가족과 떨어져 지낸 영향이 큰 편으로 지금 같이 살고있는 보호자와 사이는 좋지만 그래도 타인이기때문에 가족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그리워한다.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소심한 성격탓에 먼저 다가가는 일이 드물다. 이런 자신의 성격을 싫어하며 바뀌고 싶어하지만 생각대로 바뀌지 않는 것에 속상해하고 자괴감을 느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있다.자신에게 마음을 연 사람에게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정도의 애착과 자기희생적인 면모를 보인다.

 

[특징]

 

  • 약 간의 미각감퇴 증상이 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남들보다 쓴맛과 신맛의 판단이 조금 어려운 정도이며 다량으로 섭취하면 구별이 가능하다. 미각감퇴의 영향인지 맛에 큰 신경을 쓰지 않으며 식감을 중요시한다. 마시멜로를 좋아하는건 달콤함보다는 깨물었을때의 폭신하고 말랑한 감촉이 맘에 들어서. 비슷한 이유로 사탕은 싫어하는데 딱딱하고 깨물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 본 머리색은 분홍색이다. 지금과 같은 머리색으로 염색한건 본격적으로 당구를 시작한 후. 본인 왈 이미지 체인지 겸 기분전환이였다고 한다.

  • 폐 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혼자 엘리베이터를 탄 경우 오래 있지 못하며 심호흡을 등을 하며 억지로 버틴다.  본인이 버티지 못하는 정도까지 갇혀있게되면 비명을 지르거나 호흡곤란이 오기도 한다. 자신의 방을 꾸밀때도 창문에는 커튼을 단 적이 없다고 한다. 다른사람이 있다면 혼자일때보다는 상태가 괜찮지만 자리를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건 변함 없다.

  • 부모님이 두분 다 해외에 나가계신건 아버지의 직업때문이기도 하지만 동생의 병때문이다. 성공 가능성이 낮은 수술을 위해 아리스가 초등학생 때 동생을 데리고 해외로 나갔다. 당시에는 수술이 끝나면 금방 돌아올 생각이였기 때문에 낯가림이 심한 아리스를 지인에게 맡기고 갔으나 현재까지도 동생의 병이 나아지지 않아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중학생 무렵에 이쪽으로 오라는 부모님의 제안이 있었지만 그때는 슬슬 당구에 재미를 붙이고 있었던 데다 본인의 성격을 잘 알기때문에 가지 않는걸 선택했다. 지금 와서는 조금 후회하고 있는 모양. 돌봐주고 계시는 지인과는 사이가 매우 좋으며 제2의 부모님, 혹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언니로 보일정도이다.

  • 같이 살고있는 지인은 여성으로 성격은 아리스와 정 반대이다. 자연스레 몸에 베인 친절도 덜렁거리는 지인과 지내다가 생겼다.

  • 전학을 자주 다녔기때문에 오랜 친구가 없어서 친구에 대한 환상도 가지고있다. 맡겨진 후부터는 전학은 다니지 않았지만 당구에 몰두했기때문에 역시나 친한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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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키류 미야지마

 

초등학생때의 친구. 아리스가 전학가버리는 바람에 연락이 끊어졌다.전학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야지마가 아리스와 절친한 친구가 되고싶은 어린 마음에 아리스와 다른 친구들을 이간질 하고 헛소문을 퍼트렸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고 되려 나쁘게 몰린 미야지마를 위해 어떻게든 상황을 해결하려 했으나 부모님이 해외로 가고 지인에게 맡겨지는 과정에서 급하게 전학을 가게되었고 이곳에 와서 재회했다. 옛 친구가 맞는지 조금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여담이지만 미야지마는 아리스가 정말로 좋아하는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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