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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초고교급 마술사
재능을 발견하게 된 경위는 단순하다. 중학교 동아리로 카드마술을 선택했고, 그런 과정에서 카드 마술에 대한 트릭을 배우지도 않고 한번 보기만 한 것으로 능통하게 해내다 못해 클로즈업 마술에서 중요하다 여기는 화술로 잘 구슬려 트릭을 보이지 않고 넘어가는 설계 까지도 전문가 이상의 솜씨를 보이면서 교내 슈퍼루키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그 기세로 몇몇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문적인 마술사까지 트릭을 눈치채지 못하게 속이는 것으로 초고교급 마술사라 불리는 위치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초 고교급 마술사라 불리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곳곳에서 오는 초청에 일절 거절 없이 모두 수락해 특별 레크레이션이나 마술공연 등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장소에서 공연을 함에도 한번 사용한 트릭은 두번 다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키고 있어 클로즈업 전문가들도 하루의 트릭 설계는 좀처럼 간파하기 힘들다고 한다. 물론 클로즈업 마술만 하는 것이 아닌 스테이지 마술에도 능통하지만 전문가들은 하루의 클로즈업 마술을 특히 높게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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