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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초고교급 수녀

 

어렸을 때부터 세례를 받는 등, 수녀가 될 것을 미리 주변에서도 알고 있었다. 부모님이 계시기는 하지만, 상태가 온전하지는 않아 '집안 사정 때문에 수녀가 된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있을법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변에서는 '그 아이라면 그럴만 하다' 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신앙심이 깊고,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사에는 어린아이인데도 주위의 어른들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ㅇㅇ성당의 어린 수녀 곁에서 미사를 보면 구원받는다'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였다. 불의의 사고 때문에 불편해진 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니고, 최소 필요한 돈만 남겨두고는 전부 기부하는 등, 다른 사람을 향한 희생정신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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