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형]
창백하고 퀭한 인상에 신경질적인 표정을 짓고있음.
동공이 작다.
전체적으로 더러운 차림이다. 꾀죄죄하고 정신없다.
목에 맨 것은 멘사회원증.
[성격]
* 시건방지다. 껄렁거림. 애같고 이기적이다. 신경쇠약에 약간 과대망상까지 있음.
안그래도 예민한데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아서 더 예민해진다. 자기보다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본다.
사람을 잘 못믿는다. 경계심이 많다. 늘 초조하고 불안하다.
* 침울해 할때도 많지만 어느날은 급격하게 기분이 좋아져서 잘해주기도 하고, 감정기복이 약간 심하다.
* 자기 재능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다. 노력 없이 손에 넣은 재능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남을 상대적으로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애 (愛)가 강한편은 아님. 본인이 재능을 빼면 별 볼일 없는 녀석이라는걸 스스로가 잘 안다.
* 항상 피곤해 쩔어있고 휴식을 취해도 지쳐있음. 체력이 약하고 조금만 뛰어도 헉헉거린다. 운동신경이 나쁜건 아닌데 기초 체력이 거의 없는 수준. 이 때문에 축 늘어져있고 무기력하다.
* 심각한 마마보이, 파파보이. 조금만 상황이 잘못되면 엄마 아빠를 찾는다.
[특징]
*
더럽다. 잘 안씻는다.
엄청더럽다..
구두를 제외한 전신이 꾀죄죄하고 드럽다.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많이 묻히기도 하지만
본인에게 청결감각이라는 것이 없는 것처럼 끔찍하게 더럽다.
예민한 성격과는 굉장히 대조적인 더러움이다. 하는짓도 다 더러움.
ex )석달 전에 먹은 카레가 옷에 묻어있다.
코를 파서 가운에 슥 문지른다. (매우 일상적임)
몸에 걸친것중에 유일하게 깨끗한 것은 구두.
*
약간의 불면증, 수전증이 있다.
성격을 예민하게 하는데에 더 기여했다.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데에다가 잘 깬다. 깨우면 간신히 잠들었는데 왜 깨우냐는 식으로 짜증스럽게 화냄.
수전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멀쩡하게 쥐고있다가 떨어뜨릴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