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또래의 소녀들과 같은 천진난만함에 어우러진 활발함을 자랑한다. 대중과 함께 섞이기를 좋아해 수다는 물론이요 장난도 즐긴다.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호의적이며 상대에게 호감을 쉽게 가진다. 약간의 대화로 친해졌다는둥 온갖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붙임성이 좋아 초면인 사람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가며 서로의 교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람을 좋아해 그 누구의 말도 잘 따른다. 칭찬 하나에 함박 웃음을 띄우고 작은 인사에도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평은 마치 애완견 같아 다루기 쉽다는 평이다.
때로는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모습으로 예상치 못 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때문에 주위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민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주의지만 어린 나이도 한 몫하여 미숙한 부분이 많은 듯해 자기 자신도 민폐인줄 모르고 행하는 일들이 몇몇 있는듯.
몰입력과 집중력이 뛰어나 마음 먹은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이루어 내는 악착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에 고집도 강한 것이 더하여 한번 다짐한 일이 있다면 연장자나 가까운 친구여도 꺾을 수 없다.
실내 야외를 가리지 않는 활동적인 모습으로 상황에 따라 맞춰 행동한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꿈이 많아 하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것도 많다. 행사를 즐기며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덤벙대는 모습으로 원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아 속상하다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말과 표정, 행동으로 그 마음이 겉으로 들어난다. 표정이 다양하여 기분이 좋으면 얼굴에서 웃음을 지우지 못하고 우중충한 기분이 된다면 하루 종일 우울한 모습을 보이며 순수하게 본인은 이 감정을 숨기는 것에 의미를 느끼지 못 한다고 한다. 때문에 거짓말에는 서툴러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털어놓지 않고서는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매사에 당당한 모습으로 질문은 회피하지 않고 대답하지만 본인의 개인사는 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텐션도 쉽게 바뀌어 잘 웃고 잘 운다.
매사에 긍정적이다. 어떻게던 되겠지, 라는 편한 마음가짐으로 상황을 직면하여 깊게 생각하는것을 피한다.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소중히 여긴다. 작은 일 하나하나도 마음에 담아두어 좋은 추억으로 남기려고 노력한다.
[특징]
- 실루엣이라는 가명은 본인이 키보가미네에게 따로 수정을 부탁한 것. (재능란에 서술)
- 머리의 종이봉투는 실루엣 본인이 반나절동안 열심히 만들었다. 얼굴이 가려져있지만 묘하게 감정표현은 잘 된다고.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섬세한 작업엔 재주가 없어 실패작들만 방에 굴러다닌다고 한다.
- 가리는 것이 없어 무엇이던 잘 받아들인다.
- 개그 포인트와 공감 포인트가 묘하게 엇나가 있어 썰렁한 개그에도 배꼽을 잡고 웃는다 . 단순히 웃음이 많은것이기도 하지만 정말로 즐겁댄다.
- 쿠마모토현의 마스코트 쿠마몬의 열렬한 팬. 길거리의 쿠마몬(의 탈을 쓴 아르바이트생)이 악수를 해줬을때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 핸드폰 케이스에 이어 노트나 필기구 마저 쿠마몬으로 리폼 되어있으며 실루엣의 방엔 쿠마몬의 플러시(plushie)가 널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