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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초고교급 천문학자

 

- 어릴 적에서부터 그는 밤하늘이 아름다운 마을에서 태어나, 별을 보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한낮과는 다른 어두운 밤하늘을 한껏 수놓는 아름다운 별들은 시선을 빼앗아가기에 충분했고 밤에 산책을 하며 헤아릴 수 없는 별의 갯수를 세어보거나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밤하늘의 천체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적어놓는 것은 그의 한 가지 습관이 되었다. 그 때에는 사소한 습관이자 취미에 불과하였지만 기록을 적으면 적을수록 그는 천체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늘어만 갔고 멀 리서 바라보는 것만이 아닌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별을 관측하고 싶어졌다.그렇기에 그는 중학생의 나이가 될 무렵에 직접적으로 연구를 시작하기로 한다. 처음에는 마을에 존재하는 조그만 천문대에서 일을 돕는 것으로 시작하였고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그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게 평가한 천문대의 연구가들 덕분에 배워나가는 일은 생각보다 수월하였다. 본래의 타고난 명석함 때문인지 이론과 관측에 필요한 장치를 다루는 법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놀랍게도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연구를 시작함과 동시에 단기간이라고는 볼 수 없을 만큼의 연구적 성과를 올리었으며, 그는 천체의 관찰에 대한 자료로도, 물리적인 이론에 대한 것으로도 완벽하였기에 순식간에 천문학계에서 떠오르는 유망주가 되어 지금도 또 어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지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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