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격 ]
무뚝뚝하고 고지식하다. 항상 정해진 대로 행동하는 원칙주의자로, 모범적인 태도가 몸에 베어있는 바른 생활 청소년. 법대로, 규칙대로 행동하는 것이 기본 행동방침이지만 항상 규칙만을 고수하는 것은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적당히 타협할 만한 융통성
정도는 가지고 있다. 가치관이나 사고가 이미 확실히 자리잡혀 남에게 쉽게 영향받지 않는 성격.
자기 주장이 확고한 편이다.
무뚝뚝한 겉모습과 달리 타인에게 향하는 행동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대체로 호의적으로,
평소의 태도는 단지 태도가 그대로 굳어버린 것에 가깝다. 관계에서 지켜야 할 선을 확실히 하는 편으로,
관계의 선을 멋대로 넘어오거나 무너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특징 ]
* 프로파일링의 기본인 심리학, 사회학, 문화인류학 분야에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수사에 필요한 과학 용어나 법의학 지식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으며, 이래저래 잡다하게 (특히 범죄에 이용될 만한, 또는 과거에 이용되었던 것들) 아는 것이 많다.
* 목소리는 특별히 높지도 낮지도 않다. 발음이 무서울 정도로 정확하며 말끝을 흐리는 일이 굉장히 드물다. 딱딱하고 예의를 차리는 말투. 주로 반말을 사용하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경어를 사용한다.
* 항상 단추를 끝까지 채운 단정한 차림새를 고수한다.
* 호신술을 할 줄 알지만, 체력이 좋지 못해 제대로 쓰지는 못한다. 수면장애가 있어 깊게 잠들지 못하는 편으로, 잔다고 해도 몇십 분에 한 번씩 자주 깨는 펀. 수면 시간이 굉장히 불규칙하다.
* 좋아하는 음식은 커피. 쓴 것과 단 것을 가리지 않으며, 커피의 향 자체를 좋아하는 듯하다. 탄산음료를 일체 먹지 못한다. 이유는 먹는 즉시 목이 따가워지기 때문에.
[선관]
니시미야 유메(초고교급 연쇄살인마) / 증오하는 대상.
신념에 따라서, 또는 개인적으로도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대상이다. 유메가 과거에 받았던 처벌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시 한 번 살인을 저지를 경우 제대로 된 처벌을 받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행동을 주시하고 있으나, 주시하는 것조차 꺼림칙하게 여긴다.